홋카이도 캠핑카 렌털 추가 비용·옵션 완벽 목록 | 총액을 정확히 파악하기 [2026]
캠핑카 렌털 견적을 봤을 때 ‘기본요금 외에 무엇이 드는지’ 알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면책 보상료·연료비·캠핑장 비용·옵션 요금을 미리 파악해 두지 않으면 출발 후에 예산을 넘기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홋카이도 캠핑카 렌털에서 드는 추가 비용과 옵션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시뮬레이션 비교표와 예약 전 체크리스트도 준비했으니 그대로 활용하세요.
반드시 드는 추가 비용
면책 보상료(CDW)의 구조와 시세
렌터카와 마찬가지로 캠핑카에도 면책 보상 제도(CDW: Collision Damage Waiver)가 있습니다. 가입하지 않으면 만일의 사고·손상 시 고액의 자기 부담이 생기므로 사실상 필수입니다.
면책 보상에 가입하면 사고 시 자기 부담액이 일정한 상한으로 억제됩니다. 가입하지 않았다면 차량 수리비 전액 또는 대부분을 청구받을 수 있으며, 캠핑카는 차량 가격이 비싸 위험도 큽니다.
| 업체 | 면책 보상료(1일) | 7일 합계 |
|---|---|---|
| R230 Car Share(삿포로) | 1,100엔 | 7,700엔 |
| Ohana 홋카이도(삿포로) | 1,100엔 | 7,700엔 |
| 후지카즈 재팬 지토세 | 1,650엔 | 11,550엔 |
| Moving Inn 신치토세 공항점 | 2,200엔 | 15,400엔 |
| FOX Camper 지토세점 | 5,500엔 | 38,500엔 |
면책 보상료는 업체 간 차이가 큽니다. 특히 비싼 업체에서는 7일에 약 38,500엔이 더해집니다. ‘겉보기 기본요금이 싼 업체’를 고를 때는 반드시 면책 보상료를 포함한 합계액으로 판단하세요.
NOC(영업 손실 보상금)란
NOC란 사고나 손상으로 캠핑카를 쓸 수 없게 된 기간의 영업 보상금입니다. 면책 보상에 가입했더라도 NOC는 별도로 청구하는 업체가 대부분입니다.
NOC 시세는 차량 1대당 2만~10만 엔 정도이며 업체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면책 보상과 NOC는 세트로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NOC가 포함된 보험 플랜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예약 전에 꼭 플랜 내용을 확인하세요.
- 면책 보상료: 차량 수리비의 자기 부담을 상한액으로 억제하는 구조
- NOC: 수리 기간 중 영업 손실에 대한 보상. 면책 보상과 별도로 청구되는 경우가 많다
- NOC 시세: 20,000~100,000엔 정도
연료비와 거리 제한 초과 요금
반납할 때는 연료를 가득 채워 돌려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정 전체의 주행 거리를 미리 어림해 두면 예산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 차종 | 평균 연비 | 500km 주행 시 기준 | 1,000km 주행 시 기준 |
|---|---|---|---|
| 경차 캠핑카 | 12~18km/L | 약 3,500~5,200엔 | 약 7,000~10,400엔 |
| 캠퍼밴(밴형 캠핑카) | 8~12km/L | 약 5,200~7,800엔 | 약 10,400~15,600엔 |
| 모터홈(캡오버형 캠핑카) | 6~9km/L | 약 6,900~10,400엔 | 약 13,800~20,800엔 |
※휘발유 가격은 175엔/L로 환산. 홋카이도 안에는 주유소가 적은 지역도 있습니다. 홋카이도 북부(도호쿠)·동부(도토)의 외진 곳에서는 여유 있게 주유하세요.
또 일부 업체는 ‘1일 주행 거리 제한(예: 200km/일)’을 두고 있어, 초과하면 추가 요금(10~30엔/km 정도)이 듭니다. 홋카이도는 광대해 1박 2일에 300~400km를 달리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거리 제한이 있는 업체를 고른다면 루트의 총거리를 미리 계산한 뒤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업체에 따라 다른 비용
편도 반납 요금(원웨이 요금)
빌린 매장과 다른 곳에서 반납하는 ‘편도 반납’이 가능한 업체가 있습니다. 신치토세에서 빌려 하코다테에서 반납하는 식의 이용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서비스 내용 | 요금 기준 |
|---|---|
| 홋카이도 내 편도 반납(같은 업체의 다른 매장 간) | 5,500~33,000엔 |
| 페리를 이용한 혼슈로의 편도 반납 | 대응하지 않는 업체가 많음 |
편도 반납에 대응하는 업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신치토세 IN·하코다테 OUT 등의 루트를 검토한다면 예약 전에 대응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편도 반납 요금은 거리나 경로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견적 때 명시해 달라고 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심야·이른 아침 인수 요금
통상 영업시간 외에 인수·반납을 요청하면 추가 요금이 드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항공편 도착 직후 바로 타고 싶은 경우 등은 미리 확인하세요.
- 이른 아침(8:00 전): 1,100~5,500엔 정도
- 심야(22:00 이후): 1,100~5,500엔 정도
공항 근처 업체(신치토세 공항 주변)에서는 24시간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추가 요금 유무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카시트·주니어 시트
아이와 함께라면 필수 장비입니다. 많은 업체에서 빌릴 수 있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일 재고에 좌우되므로 가족 여행이라면 예약할 때 꼭 함께 신청하세요.
- 카시트(~4세 정도): 330~550엔/일
- 주니어 시트(4~12세 정도): 220~330엔/일
7일 여행에서 1명분 카시트를 빌리면 2,300~3,850엔이 추가됩니다. 2명분이 필요하다면 두 배의 금액을 예상하세요.
반려동물 동반 옵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다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캠핑카인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대응하는 업체에서도 클리닝 비용으로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 일부만(예약 시 확인 필수)
- 추가 클리닝 요금: 5,500~16,500엔 정도
- 반려동물 종류·마릿수 제한: 업체에 따라 다름
‘반려동물 가능’이라고 적혀 있어도 개는 되지만 고양이는 안 되거나, 대형견은 안 되는 등 세세한 조건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데려가기로 했다면 일찍 업체에 문의해 확인하세요.
숙박지에서 드는 비용
캠핑장·RV 파크 요금 기준
캠핑카로 묵을 수 있는 주요 숙박지의 비용 기준입니다.
| 종류 | 1박 기준 | 특징 |
|---|---|---|
| 오토캠핑장(전원 없음) | 1,500~3,000엔 | 자연 속에서 캠핑 기분 |
| 오토캠핑장(전원 있음) | 2,500~5,000엔 | 여름 냉방·겨울 난방에 대응하기 쉬움 |
| RV 파크 | 2,000~4,000엔 | 전원·급수·배수·목욕 시설이 딸린 곳이 많은 편 |
| 미치노에키(도로 휴게소, 차박) | 원칙적으로 무료 | 전원 없음·매너 준수가 조건 |
| 고속도로 SA·PA | 무료(통행료 별도) | 잠깐 눈 붙이기·휴식용·장기 체류 불가 |
여름 홋카이도의 인기 캠핑장은 일찍 예약해야 합니다. 특히 후라노·시레토코·도야호 주변은 성수기에는 예약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RV 파크는 캠핑카 전용 유료 주차장으로, 많은 시설이 전원·배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원으로 에어컨이나 전자 제품을 쓰고 싶다면 캠핑장보다 RV 파크 쪽이 설비 면에서 안심입니다. 홋카이도 안에는 아사히카와·오비히로·하코다테 등 각지에 RV 파크가 흩어져 있어 루트에 맞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리 요금(혼슈에서 홋카이도로 건너는 경우)
혼슈에서 캠핑카로 홋카이도에 건너간다면 페리 요금이 큰 지출이 됩니다.
| 항로 | 차량(5m 미만)+성인 1명(편도 기준) |
|---|---|
| 오아라이~도마코마이(상선 미쓰이 페리) | 50,000~90,000엔 |
| 니가타~오타루(신니혼카이 페리) | 40,000~80,000엔 |
| 아오모리~하코다테(쓰가루 해협 페리) | 20,000~35,000엔 |
※캠퍼밴·모터홈은 차 길이가 5m 이상이 되면 차량 요금이 오릅니다. 예약 전에 차량 크기를 확인하고 정확한 요금을 페리 회사 사이트에서 계산하세요. 또한 홋카이도 내 업체에서 렌털한다면 페리는 필요 없습니다.
유료도로·주차비
홋카이도의 도로는 무료 국도·도도(홋카이도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혼슈만큼 고속도로를 쓰지 않고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 단축을 우선하거나 삿포로~아사히카와·오비히로 등 주요 도시 간을 이동할 때는 고속도로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구간(기준) | 고속도로 요금(보통차·편도) |
|---|---|
| 신치토세 공항~삿포로 | 약 1,000~1,200엔 |
| 삿포로~아사히카와 | 약 2,500~3,000엔 |
| 삿포로~오비히로 | 약 3,500~4,000엔 |
| 삿포로~하코다테 | 약 5,500~6,500엔 |
캠핑카는 캠퍼밴·모터홈이 되면 ‘중형차’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차보다 요금이 비싸지므로 렌털할 때 차량의 고속도로 요금 구분을 확인해 두면 계산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관광지의 유료 주차장은 1회에 500~1,000엔 정도 듭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시로가네 청의 호수(아오이이케)·시레토코고코 등 인기 명소는 유료 주차장밖에 없는 경우도 많아, 7일 여행에서는 합계 5,000~10,000엔을 예상해 두면 여유가 있습니다.
선택 옵션
캠핑용품 렌털
| 품목 | 1일 기준 | 7일 기준 |
|---|---|---|
| 접이식 의자(2개 세트) | 220~550엔 | 1,540~3,850엔 |
| 접이식 테이블 | 220~440엔 | 1,540~3,080엔 |
| 바비큐 그릴 | 550~1,100엔 | 3,850~7,700엔 |
| 타프·사이드 어닝 | 550~1,100엔 | 3,850~7,700엔 |
| 휴대용 파워뱅크(포터블 전원) | 1,100~2,200엔 | 7,700~15,400엔 |
| 침낭·담요 | 330~660엔 | 2,310~4,620엔 |
캠핑용품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7일 렌털로 의자+테이블+그릴만으로 약 10,000~20,000엔이 더해집니다. 자주 쓰는 것은 사거나 가져가서 비용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와이파이 라우터
- 1일: 550~1,100엔 정도
- 7일: 4,000~8,000엔 정도
SIM 카드를 준비하거나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대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도 앱이나 예약 확인에 쓰는 정도라면 테더링으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옵션 포함 총액 시뮬레이션 비교표
같은 7박 8일 여행이라도 고르는 구성에 따라 추가 비용 총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3가지 패턴으로 비교했습니다.
| 비용 항목 | 최소 구성 | 표준 구성 | 풀 장비 구성 |
|---|---|---|---|
| 면책 보상료(7일) | 7,700엔 | 11,550엔 | 38,500엔 |
| NOC 대책(보험 추가 등) | 0엔 | 5,000엔 | 10,000엔 |
| 연료비(700km) | 7,300엔 | 9,200엔 | 12,100엔 |
| 유료도로 | 2,000엔 | 5,000엔 | 10,000엔 |
| 캠핑장(7박) | 10,500엔 | 21,000엔 | 35,000엔 |
| 온천·목욕(7회) | 3,500엔 | 4,900엔 | 5,600엔 |
| 카시트(1명·7일) | 0엔 | 2,310엔 | 3,850엔 |
| 캠핑용품 렌털 | 0엔 | 7,000엔 | 20,000엔 |
| 와이파이 라우터(7일) | 0엔 | 4,000엔 | 7,700엔 |
| 추가 비용 합계 | 31,000엔 | 69,960엔 | 142,750엔 |
최소 구성은 면책 보상료가 낮은 업체·캠핑 도구 지참·미치노에키 중심으로 묵는 경우입니다. 표준은 일반적인 가족 여행을 가정했고, 풀 장비는 모든 옵션을 업체에서 빌리고 비싼 업체를 고른 경우입니다.
렌털 기본요금에 이 금액이 더해집니다. 캠퍼밴의 기본요금이 7박에 80,000~150,000엔 정도이므로, 추가 비용을 포함한 총액은 110,000~290,000엔의 폭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할 때는 꼭 추가 비용을 포함해 계산하세요. ‘기본요금이 싸다’는 것만으로 고르면 면책 보상료와 옵션 때문에 역전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업체를 나란히 비교할 때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 3가지 비용 범주(보험·주행·숙박)를 모두 계산한 뒤 판단하기를 권합니다.
예약 전에 꼭 확인할 비용 체크리스트
아래 사항을 업체에 확인한 뒤 예약하면 나중에 ‘이런 비용이 있었나’ 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보험·보상 관련
- 면책 보상료는 하루 얼마인가(필수)
- NOC는 별도로 드는가. 든다면 금액은
- NOC가 포함된 보험 플랜이 있는가
- 가입하지 않을 경우 사고 시 자기 부담 상한액은 얼마인가
주행·반납 관련
- 거리 제한이 있는가. 있다면 하루 몇 km, 초과 요금은 1km당 얼마인가
- 연료 반납 방법(가득 채워 반납·현지 정산 등)
- 편도 반납 대응 여부와 요금
- 심야·이른 아침 인수·반납에 추가 요금이 있는가
설비·옵션 관련
- 카시트·주니어 시트 대여 가능 여부와 요금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와 추가 클리닝 요금
- 캠핑용품·와이파이 대여 여부와 요금
- 전원(외부 전원 연결) 대응 여부
그 밖의 비용
- 예약 취소 수수료가 발생하는 시점과 금액(45개 회사 비교)
- 반납 시 청소가 불충분했을 때의 추가 클리닝 요금
- 흠집·오염의 사전 확인 방법(인수 시 사진 촬영 등)
인수할 때 차량 상태를 사진·동영상으로 기록해 두기를 권합니다. 기존 흠집과 오염을 업체와 함께 확인한 뒤 출발하면 반납 시 문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을 파악한 뒤 홋카이도의 업체를 요금·차종·조건으로 비교하고 싶다면 아래가 참고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캠핑카 렌털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추가 비용은 무엇인가요?
면책 보상료입니다. 하루 1,100~5,500엔으로 업체 간 차이가 커서 7일이면 7,700~38,500엔이나 차이가 납니다. 꼭 합계액으로 비교하세요.
Q. NOC와 면책 보상료는 어떻게 다른가요?
면책 보상료는 사고 시 차량 수리비의 자기 부담을 일정액으로 억제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NOC는 수리 기간 중 차량을 쓸 수 없게 된 업체에 대한 영업 보상입니다. 면책 보상에 가입해도 NOC는 별도로 청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 조건을 모두 확인하세요.
Q. 연료는 어떻게 정산하나요?
대부분 반납할 때 ‘가득 채워 반납’입니다. 반납 전에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채워 돌아오거나 업체가 지정한 주유소에서 보충합니다. 정산 방법은 업체마다 다르므로 인수할 때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Q. 홋카이도에서 캠핑카로 묵을 수 있는 무료 장소가 있나요?
미치노에키 주차장은 많은 곳에서 무료로 차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 체류나 발전기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어디까지나 통과·휴식 목적의 이용이 전제입니다. 전원이나 급수 설비가 필요하다면 RV 파크를 이용하세요.
Q. 반려동물을 데리고 홋카이도를 캠핑카로 여행할 수 있나요?
반려동물 동반에 대응하는 업체가 일부 있습니다. 다만 추가 클리닝 요금(5,500~16,500엔 정도)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며, 반려동물의 종류나 마릿수에 제한을 두는 업체도 있습니다. 예약 전에 업체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세요.
Q. 추가 옵션은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의자나 테이블 등의 용품은 당일 대응하는 업체도 있지만 재고가 있는 경우에 한합니다. 카시트나 특정 장비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인수 전에 확인해 두면 확실합니다.
Q. 편도 반납은 어느 업체나 대응하나요?
편도 반납에 대응하는 업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신치토세 IN·하코다테 OUT 등의 루트를 검토한다면 예약 전에 대응 여부와 추가 요금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