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업데이트

홋카이도 캠핑카로 가는 여름 추천 명소 10곳 [2026]

홋카이도 캠핑카로 가는 여름 추천 명소: 동부·북부·남부의 절경 경로 완벽 가이드

홋카이도의 여름은 짧습니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이 라벤더 개화부터 시레토코의 야생 동물까지 모든 볼거리가 겹치는 황금기입니다. 이 시기를 캠핑카로 여행하면 숙박 장소의 제약이 없고 절경 포인트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강점이 최대한 살아납니다. 여름 홋카이도를 캠핑카로 즐기기 위한 명소와 모델 경로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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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홋카이도를 캠핑카로 여행하는 장점

이른 아침·한밤의 절경을 독차지할 수 있다

비에이의 언덕이나 시레토코 고코(다섯 호수) 등 홋카이도의 절경 명소는 이른 아침과 해 질 녘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캠핑카라면 근처 미치노에키(도로 휴게소)나 RV 파크에서 전날 묵고, 관광버스가 도착하기 전의 조용한 시간대에 현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후라노·비에이 지역에서는 아침 6시대의 라벤더 밭이 거의 전세 낸 상태입니다.

페리와 조합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신니혼카이 페리나 다이헤이요 페리는 캠핑카째로 탈 수 있고, 이동 중에 잠을 잘 수 있어 호텔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니가타~오타루 페리를 이용하면 혼슈에서 홋카이도까지 약 18시간에 건널 수 있습니다. 페리 안에서 푹 쉬고 다음 날 아침부터 바로 관광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캠핑카 여행의 큰 이점입니다.

미치노에키·RV 파크 네트워크가 잘 갖춰져 있다

홋카이도에는 128곳의 미치노에키가 있고, 차박에 대응하는 RV 파크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2024년 시점에 홋카이도의 RV 파크 등록 시설은 40곳을 넘어 전원·화장실·샤워를 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도 미리 예약만 해 두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후라노·비에이 지역] 라벤더와 언덕의 절경 명소

팜 도미타(나카후라노정)

홋카이도의 라벤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예년 7월 상순~중순이 절정이며, 라벤더 외에 양귀비·코스모스·샐비어가 층층이 물드는 ‘이로도리 밭’이 압권입니다. 주차장은 대형차에 대응하지만 캠핑카라면 이른 아침 입장을 권합니다.

비에이의 청의 호수(아오이이케)·시로가네 온천

시라히게 폭포에서 흘러나오는 알루미늄 이온을 포함한 물이 코발트블루의 호수를 만들어 냅니다. 이른 아침에는 안개가 호수 주위를 떠돌아 환상적인 분위기가 됩니다. 근처에 있는 시로가네 온천의 온천 시설은 당일치기 입욕이 가능해 캠핑카 여행의 피로를 푸는 데 요긴합니다. 주변의 ‘비에이가와 온천’은 500엔 전후로 들어갈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도카치다케 보가쿠다이(가미후라노정)

해발 930m의 무료 주차장에서 도카치다케의 웅대한 산세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고산 식물이 만발하고, 운해가 생기는 이른 아침은 특히 가치가 있습니다. 주차장 자체는 대형차도 가능하지만 노면이 자갈이라 차고를 낮춘 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녁 이후에는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니 방한복을 준비해 두면 안심입니다.

도카치다케는 2026년 9월 12일부터 분화 경계 레벨 3(입산 규제)입니다. 보가쿠다이까지는 통행할 수 있지만, 도도 966호는 보가쿠다이에서 도카치다케 온천 사이가 통행 규제 중입니다. 출발 전에 일본 기상청의 도카치다케 화산 정보와 비에이정·가미후라노정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2026-10-08 확인).

[시레토코 지역] 세계유산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차박 거점

시레토코 고코(샤리정)

세계자연유산의 핵심 지역에 있는 5개의 호수를 도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5월 10일~7월 31일은 불곰 활동기라 지상 산책로는 등록 인솔자(가이드) 투어에 참가해야 합니다. 8월 1일부터는 식생 보호기로, 강의를 들으면 지상 산책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첫 번째 호수까지만 가는 고가 목도는 자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캠핑카는 시레토코 고코 주차장(유료)에 세우고 이른 아침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날 숙박은 미치노에키 ‘우토로·시리에토쿠’가 편리하며, 오호츠크해에 면한 전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레토코 고개·라우스 쪽(라우스정)

시레토코 횡단도로(국도 334호선)의 최고 지점인 시레토코 고개(해발 738m)에서는 라우스다케가 눈앞에 다가오고, 맑은 날에는 구나시리섬까지 보입니다. 라우스 쪽으로 내려가면 분위기가 확 바뀌어 황량한 어촌 풍경이 펼쳐집니다. 라우스 온천 ‘구마노유’는 무료 노천 온천으로, 동네 사람도 이용하는 진짜 온천입니다. 라우스의 미치노에키는 캠핑카를 세우기에 여유가 있고 밤에도 비교적 조용합니다.

우토로 해안·크루즈선

시레토코의 절벽과 야생 동물을 함께 즐기려면 우토로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90분~3시간 코스가 있으며 불곰이 해안을 걷는 모습이나 돌고래 무리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크루즈 출발까지 차 안에서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캠핑카의 이점이며, 전날 묵었다면 첫 배(오전 6시대)도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동부 지역] 구시로 습원·마슈호·아칸호의 대자연 경로

구시로 습원·호소오카 전망대(구시로정)

일본 최대의 습원을 내려다보는 호소오카 전망대는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풍경이 압권입니다. JR 구시로시쓰겐역에서 걸어서 금방인 곳에 있지만, 캠핑카라면 주차장에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의 구시로강 카누 투어와 묶으면 습원을 위와 수면 양쪽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근처의 미치노에키 ‘시라누카 고이토이’는 전망이 좋아 전날 숙박지로 인기입니다. 구시로강 수계는 계류 낚시의 좋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캠핑카로 낚시터를 도는 여행을 짜는 법은 홋카이도 캠핑카 낚시 여행 가이드(영어)에 정리했습니다.

마슈호·이오잔(데시카가정)

‘안개의 마슈호’로 알려진 칼데라호는 세계 유수의 투명도를 자랑합니다. 제1전망대·제3전망대 모두 주차장이 넓어 캠핑카도 문제없이 세울 수 있습니다. 바로 옆의 이오잔(유황산)은 땅에서 분기가 뿜어져 나오는 박력 있는 명소입니다. 함께 도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근처의 미소노 온천이나 가라마쓰노유(무료 노천 온천)도 들를 가치가 있습니다.

아칸호·마리모 전시 관찰 센터(구시로시 아칸정)

천연기념물 마리모(녹조 구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아칸호뿐입니다. 유람선으로 주루이섬에 건너가 호수 위에서 바라보는 화산군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아칸호 온천 거리에는 당일치기 입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여러 곳 있고, 아이누 문화를 소개하는 ‘로스트 카무이’ 등 밤의 액티비티도 풍성합니다.

[홋카이도 북부 지역] 소야곶·사로베쓰 원야·레분섬으로 가는 관문

소야곶(왓카나이시)

일본 최북단의 땅을 밟는 것. 캠핑카 여행의 한 가지 성취감입니다. 소야 구릉에 펼쳐진 풍력 발전 풍차군과 초원의 조합은 홋카이도다운 탁 트인 풍경입니다. 곶의 주차장은 넓고, 이른 아침에 도착하면 관광객이 적은 시간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야 지방에는 일본 RV 협회 인정 RV 파크가 없으므로, 전날 숙박은 미치노에키나 캠핑장을 이용합니다.

사로베쓰 원야·데시오강(도요토미정·호로노베정)

7월에는 에조칸조(원추리)의 노란 꽃이 습원을 뒤덮어 ‘북쪽의 라벤더’라고도 불리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로베쓰 습원 센터의 목도를 걸으면 리시리 후지(리시리산)를 배경으로 한 습원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주변의 ‘도요토미 온천’은 석유 냄새가 특징인 드문 온천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효과로 일본 전국에서 탕치객이 찾아옵니다.

레분섬·리시리섬으로 가는 페리 승강장(왓카나이항)

섬으로 가는 발은 왓카나이항에서 출발하는 하트랜드 페리입니다. 캠핑카를 섬 안으로 가져갈 수도 있지만, 레분섬·리시리섬은 도로가 좁아 대형차를 다룰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여행자는 왓카나이에 캠핑카를 세워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페리에 타는 방법을 고릅니다. 왓카나이항 페리 터미널 주변에는 오래 주차할 수 있는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름 홋카이도 캠핑카 여행 추천 모델 경로

7박 8일 홋카이도 동부 일주 경로

신치토세 공항 근처에서 캠핑카를 인수해 홋카이도 동부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경로입니다. 첫날 후라노·비에이에서 라벤더를 즐기고, 둘째 날 오비히로에서 부타동(돼지고기 덮밥)을 먹으며 도카치 평야를 가로지릅니다. 3~4일째에 시레토코를 만끽하고, 5일째에 구시로 습원, 6일째에 아칸호·마슈호, 7일째에 오비히로를 거쳐 히다카를 지나 8일째에 신치토세에서 반납하는 흐름입니다. 총 주행 거리는 약 1,200~1,400km. 무리 없는 페이스로 돌 수 있습니다.

5박 6일 후라노·홋카이도 북부 집중 경로

라벤더와 최북단을 조합한 경로입니다. 첫날 아사히카와 도착·비에이 숙박, 둘째 날 후라노에서 라벤더 감상, 셋째 날 아사히카와 동물원을 거쳐 나요로 방면으로 북상, 넷째 날 사로베쓰 원야, 다섯째 날 왓카나이·소야곶, 여섯째 날 아사히카와에서 반납하는 코스입니다. 아사히카와~왓카나이는 국도 40호선으로 약 250km이며, 도중의 미치노에키 ‘비후카’나 ‘오토이넷푸’가 휴식·숙박 거점으로 쓰기 좋습니다.

차박 장소 고르기의 3가지 포인트

홋카이도의 차박 장소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① 미치노에키(무료, 화장실 있음, 전원 없음), ② RV 파크(유료 1,000~3,000엔, 전원·샤워가 있는 곳이 많음), ③ 캠핑장(유료, 자연 속에서 더 개방적)입니다. 여름 성수기(7월 중순~8월)에는 인기 RV 파크가 1~2주 전에 차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찍 예약하는 것이 꽤 중요합니다. 미치노에키에서 차박할 때는 시설의 규칙을 따르고, 시동을 건 채 오래 세워 두는 것은 피합시다.

신치토세 공항·도카치 오비히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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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10-07 / 최종 업데이트: 2026-10-09

작성·감수: 홋카이도 캠핑카 렌털 편집팀

방침: 공식 정보 우선 / 확인되지 않은 값은 단정하지 않음 / 정보가 바뀌면 순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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